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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교사 연수회, 효과적 학습방법 토론

뿌리교육 수준 향상 위해 ‘구슬땀’


후세들의 뿌리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한국학교 교사들이 연수회를 통해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교사로서의 자질 함양에 힘썼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장은영) ‘제40차 교사 연수회’가 23일 밀피타스 그린교회(담임 윤동현 목사)에서 열렸다.

북가주 역사문화 교재 편찬위원인 최미영 다솜 한국학교장과 박은경 교사가 ‘역사문화 교육과정 및 수업의 실제 모형’이라는 주제로 현 역사문화 교재 새용상의 문제점과 개발안 제시 및 실제 수업 모형 제시 및 적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새하늘 한국학교 이전경 교사가 ‘효율적인 수업 구성과 진행’을 주제로 각 단계별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법을 소개했다.



그린교회 심시정 부목사의 개회 기도가 있었고, 신주식 SF한국교육원장은 “한국어는 물론 뿌리교육을 통해 후세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의 열정에 늘 감탄한다”며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원들의 이같은 열정이 다른 지역 협의회들과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장은영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은 “우리는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부름받은 이들”이라고 강조하며 “두달전부터 연수회 준비에 함께 애써준 교사들에 감사하고 보다 전문적인 뿌리 교육을 위해 합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가주협의회는 오는 5월11일 캠벨 새하늘 우리교회에서 ‘제13회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6월8일에는 ‘제17차 집중 교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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