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잉스커트 LPGA 클래식’
베이지역서 ‘별들의 전쟁’… 24~27일 나흘간
댈리시티 레이크 머시드 GC
박인비 등 정상급 대거 출전
오는 24일부터 댈리시티에 위치한 레이크 머시드 골프 클럽에서 ‘스윙잉스커트 LPGA 클래식’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베이지역에서 LPGA 대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0년 댄빌의 블랙호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CVS/Pharmacy LPGA 챌린지 이후 4년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 천재 골프 소녀 리디아 고를 비롯해 류소연, 미셸 위 등 한국계 선수들과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렉시 톰슨을 필두로 폴라 크리머, 수잔 페테르센, 야니 쳉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총상금은 180만달러다.
‘스윙잉스커트 LPGA 클래식’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대만의 비영리 재단인 스윙잉스커트가 3년간 이 대회를 후원하게 된다.
입장권은 대회 공식 웹사이트(www.swingingskirtlpgaclassic.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회기간: 4월24~27일
▶대회장소: 레이크 머시드GC(2300 Junipero Serra Blvd. Daly City)
최정현 기자 jchoi1@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