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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들의 대결 ‘스윙잉스커트 LPGA클래식’ 개막

4년만에 베이지역에서 열리는 골프여제들의 대결 ‘스윙잉스커트 LPGA 클래식’이 24일 댈리시티 레이크 머시드 골프 클럽에서 개막했다. 세계 1위 박인비를 비롯해, 미셸 위, 리디아 고,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나흘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 박인비 선수가 10번홀에서 우승을 향한 힘찬 티샷을 하고 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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