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서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
27일,해안 절경과 함께 달린다
미국 3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빅서 국제 마라톤 대회는 항상 보스턴 마라톤 대회 2주 후에 열리는 대회여서 ‘B2B(Boston to Big Sur) 마라톤’이라고도 불리며 보스턴 대회 참가자 다수가 빅서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한다.
올해에도 정규 마라톤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4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빅서 남단 파이퍼 공원에서 오전 6시45분 출발해 카멜까지 26.2마일의 해안도로를 달리게 된다.
빅서 마라톤 대회는 26.2 마일의 정식 코스 외에 21 마일, 10.6 마일, 9 마일, 5 키로, 3키로 등 다양한 레이스에 1만여 명의 참가자가 주말 아침을 달린다.
김용순 기자 cdr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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