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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SF공연 온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22·사진)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을 갖는다.

조성진은 오는 21일 뉴욕 퍼포밍 아츠 센터 콘서트홀에서 시작되는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미주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공연에서 피아노 협연자로 나서는 것.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내달 6일(일) 오후 7시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열리며, 이날 야체크 카스프치크가 지휘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미예치슬라프 바인베르크의 ‘폴란드 멜로디즈 2번 작품번호 47’,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브람스 교향곡 1번’ 등 모두 3곡을 들려주게 된다. 조성진은 쇼팽 피아노 협주곡에서 협연을 펼친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지난해 쇼팽 콩쿠르 때 결선 연주곡이기도 해, 우승 당시의 감동을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연기획사인 컬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홈페이지(www.cami.com/?webid=538)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홈페이지(www.sfsymphony.org)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주소: 201 Van Ness Ave. SF.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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