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데이비스 시의회, 야생 칠면조 관리 계획안 승인

야생 칠면조의 개체 수 급증과 관련해 데이비스 시의회가 지난 25일 일부 공격적인 칠면조 제거 및 재배치 계획안을 4-1로 승인했다.(본보 3월6일자 A-4면 참조)

이번 계획안 통과는 야생 칠면조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시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시내에 위치한 묘지 및 공원 등에 80~1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에 따라 향후 본격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으로 시행 첫해에 2만달러의 재정을 투자해 포획을 위한 덫 설치와 적당한 서식지 이동 유도 및 칠면조와 공존을 위한 대중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야생 칠면조의 정확한 증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먹이를 주면서 점차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간 개인 집의 화단 및 조경을 망가뜨리고 교통 방해와 배설물로 인한 불결한 환경을 야기하는 등 피해가 발생돼 왔다.











홍상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