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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개정 강행, 이사들이 회장 선출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07 14:33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

지역 한인들 반발 이어질 듯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가 제19대 한인회장 선거를 이사회 추대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SV한인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회장 추대 후보신청을 10일 시작해 23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박연숙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한인회장 추대를 위해 후보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선거를 위한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어 개정안대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SV한인회 이사회가 지역 한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관 개정 강행은 물론 개정 공고도 하지 않은 채 한인회장 추대 후보신청 공고를 내며 향후 이에 대한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V한인회가 지난 2일 개최한 정관 개정 공청회에서는 참석한 지역 한인 대부분이 이사회에서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정관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힌바 있다. <본지 2월 6일 A-3면 보도>

정관은 공청회를 거치며 이사회가 아닌 회장 선출 특별 심의위원회를 둔다는 조항으로 일부 변경됐지만 심의위원들도 이사회가 선임하도록 돼 있어 결국 이사회에서 선출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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