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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드컵 유치안’ 다음달 최종결정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등 ’ 북미 3국’이 공동 제출

국제축구연맹(FIFA)은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등 ’ 북미 3국’이 공동으로 제출한 ‘2026년 월드컵 유치안’에 대해 다음달 13일 최종결정을 내린다.

공동 개최는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두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북미 3국은 모로코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와관련, 피터 몬토폴리 캐나다축구협회 사무총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아시아와 유럽지역을 방문해 유치제안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다”며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였다고 말했다.

FIFA는 월드컵 유치를 둘러싼 스캔들에 따라 선정 절차를 대폭 바꿨으며 이에 따라 이번 최종 개최지 결정엔 211개 FIFA 회원국 모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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