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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천7백만 50만명 ‘훌쩍 상회’

연방통계청 웹사이트 실시간 집계 제공

캐나다 데이’를  앞둔 지난 29일 온타리오주 북동부 트렌턴에서 주민 4천여명이 참여한 초대형 캐나다국기(메이플립스)가 등장해 눈길이 끌고 있다.

캐나다 데이’를 앞둔 지난 29일 온타리오주 북동부 트렌턴에서 주민 4천여명이 참여한 초대형 캐나다국기(메이플립스)가 등장해 눈길이 끌고 있다.

캐나다 전체 인구가 건국기념일인 지난 1일 ‘캐나다데이’를 기준으로 3천7백50만명선을 훌쩍 넘어섰다.


이날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총인구는 3천7백58만4천99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현재 자체 웹사이트에 사실상 실시간으로 인구변동 실태를 보여주는 일명’인구시계’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관련, 통계청은 “연방및 각주 정부와 지자체들의 정책 수립과정에 인구수는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출생과 사망및 이민자 유입 등 인구 증가 현황을 제시간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 시계’는 전국에 걸쳐 인구 증감 현황을 칼러로 표시하고 있다. 이와관련, 통계청의 패트릭 차보뉴 수석 분석관은 “정부는 모든 주민들을 일일히 추적하는 통계 시스템을 운영하지는 않는다”며”인구 시계는 이에 가장 가까운 실시간 정보 안내 서비스”이라고 말했다.


달하우지 대학의 하워드 라모스 사회학 교수는 “인구 변동 실태는 경제와 사회및 정치 등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친다”며 “많은 국민들이 3천7백만을 넘어선 통계에 놀라워 할 것이이나 캐나다는 인구면에서 작은 나라가 아니다”이라고 지적했다.


“이민자들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인식하게 될 것”이라며”특히 토론토와 밴쿠버및 몬트리올 등 대도시는 이민자들의 인구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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