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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의료보험 11개 대상 제외

의료협회 “불필요한 서비스 제한”

온타리오주 의료보험(OHIP)의 혜택 대상이 크게 줄어든다. 보수당정부와 합의에 따라 OHIP 개편 작업을 진행해온 온주의료협회(OMA)측은 모두 11개의 의료 서비스를 보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천3백만달러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됐으나 당초 주정부는 1억2천만달러 상당을 절감해야 한다는 지침을 제시한바 있다.


이에대해 OMA 관계자는 “불필요하다고 판단된 서비스를 제외 대상에 포함했다”
며”이로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심한 검토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부측은 “협회가 1억2천만달러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나 정부는 우선 8천3백만달러선을 받아 드렸다”며 제외 대상이 확대될 수 있는 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조치를 통해 절감되는 예산은 정부 재정으로 돌려지지 않고 의료부문에 쓰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의료 서비스들의 30%가 불필요하거나 시급한 것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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