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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 대출상환에 저축 감소

저금리 기조가 원인

국내인 저축이 저금리 여파로 인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연방 통계청은 국내인 저축률이 4.2%정도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국내인들이 여유자금의 20%를 저축했던 지난 1982년도에 비하면 급감한 정도며 미국의 2015년 저축률인 5.5%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저축률 하락 요인으로 저금리를 꼽았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내인들이 저금리 상황에서 대출금 상환때문에 저축을 하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경제적인 유인에 맞춰 합리적으로 활동하기 마련이다. 저금리 상황에 대출이 늘고 저축이 줄어든 이와같은 현상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캐나다는 한때 20% 금리를 기록하는 등 저축에 유리한 조건이었으나 82년도부터 저축률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왔다. 현재 국내 기준금리는 0.5%정도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티븐 폴로즈 연방중앙은행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 카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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