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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반짝반등 멈추고 ’소폭 하락’

토론토 시내 평균 리터당 110.2센트

국제 유가가 ‘반짝반등’을 멈추고 다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8달러 하락한 49.48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에 힘입어 50달러선에 육박하며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여주던 원유가는 미국 셰일오일을 중심으로 다시 생산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한 내달 2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 생산량 동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동의 일부 산유국이 회의 후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와는 달리 또 다른 기관은 국제 유가는 올 7-9월사이 50달러선에 안착해 내년 말에는 65달러선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에 따르면 토론토의 기름값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오전 기준 토론토 시내 평균 기름값은 전날보다 리터당 평균 1.5센트가 오른 110.2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 전과 가격과 비교해 7.6센트가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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