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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4강서 또 운명의 격돌

18일 오후 10시 "대한민국"은 계속된다

18일 준결승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왼쪽)과 일본 에이스 우에하라 고지. 서재응은 대만, 멕시코전에서 호투로 한국에 승리를 안겨주는 등 최고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18일 준결승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왼쪽)과 일본 에이스 우에하라 고지. 서재응은 대만, 멕시코전에서 호투로 한국에 승리를 안겨주는 등 최고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또 일본이다.
” 한국이 18일 오후 10시(토론토 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결승전서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일본은 미국이 16일 멕시코에 1-2로 패배,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일본과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에서만 3번째다.

한국은 5일 아시아 예선 1라운드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고 15일 2라운드에서도 2-1로 승리했다.



‘타도 일본’의 선봉장에는 ‘컨트롤 아티스트’서재응이 출격한다.
서재응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2일 대만전에서 32이닝 2피안타 무실점, 2라운드 첫 경기였던 12일 멕시코전에서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 최고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김인식 감독이 최고 수훈 선수로 꼽은 베테랑 구대성과 김병현-정대현-오승환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경기 후반을 책임진다.

공격 부문에서는 이승엽과, 일본과 2차전의 히어로 이종범, 그리고 최희섭이 나선다.
일본전에만 두번의 호수비로 승리의 수훈갑이 된 이진영도 또 한번의 활약이 기대된다.

일본은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정상급 투수 에이스 우에하라 고지가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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