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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2명 한국프로골프 도전

한국프로골프 사상 처음으로 시행되는 ‘외국인 선수 시드 선발전(2006 코리안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캐나다 한인 2명을 포함, 17개국에서 모두 82명의 선수가 출전, ‘코리안 드림’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29일 “국제 투어연맹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82명이 코리안투어 진출을 희망했다”고 발표했다.
신청자 중에는 버클리대 출신의 미국교포 이한주(29)와 캐나다 교포 2명도 포함돼 있다.
또한 2001년 17세의 나이로 Q스쿨을 통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풀시드를 얻어 PGA사상 최연소 투어 멤버가 됐던 타이 트라이언(미국)도 이번 Q스쿨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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