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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즌 활짝, 한인행사도 봇물

올해 각종 대회 20여개...일정 곧 확정

본격적인 봄 날씨와 함께 골프 시즌이 활짝 열렸다.
각 골프장들이 잇달아 문을 열고 손님을 맞기 시작했으며 한인사회에서는 올해 각종 대회가 잇달아 펼쳐진다.

토론토시는 11일부터 직영 5개 골프장을 개장하고 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캐나다한인골프협회(회장 이성인)는 올해 각종 대회준비로 분주하다.

토론토시는 돈밸리(401-영스트릿), 덴토니아(빅토리아팍-댄포스), 험버밸리(401-400), 스칼렛(에글린턴-웨스턴), 탐-오샨터(켄네디-쉐퍼드) 등 시영 골프장을 일제히 오픈하고 일반 골프장에 비해 저렴한 그린피와 편리한 대중교통의 장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주니어 및 시니어 할인,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대의 이용료 인하 등 각종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www.toronto.ca/golf 참조.
골프협회는 20여개 한인단체 골프 토너먼트 대회(6-8월), 골프규칙 및 에티켓 교육(6월), 슈퍼10 및 전국체전 예선전(8월), 전국체전 참가(10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슈퍼10은 골프대회 1-10위 입상자들의 대회이다.

예정돼 있는 단체 골프대회는 중앙일보배(9월), 이사친선대회(5월), 토론토한인회대회(5월), 협회오픈토너먼트(7월), 각 지구실협 대회(6월), 맹인후원회대회(7월) 등이 있다.
상세 일정은 금주내 결정된다.

한편 골프 규칙과 에티켓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회장은 11일 “본격적인 골프철이 돌아왔다.
한인들의 경우 필드에 나가기 전 기본이론과 에티켓을 다시 한번 염두에 뒀으면 한다”며 “가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골퍼들이 있는데 예절부터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골프협회는 저스틴 김(19), 스티브 리(16), 크리스티나 윤(17), 다니엘 김(15) 등의 주니어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저스틴 김(19)은 CPGA 프로선수가 되기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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