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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축구리그 첫날 5경기 열전

2006년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 첫 경기가 지난 4일 노스욕 에스더샤이너팍 축구장에서 펼쳐졌다.
당초 3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우천으로 하루 연기해 5경기를 치렀다.

토론토대학 한인학생 주축으로 구성된 비전팀이 컴앤씨를 6-0, 화랑A가 탑자동차를 3-2, 성산교회가 한우리B를 3-2로 각각 눌렀다.
한우리A와 코리안타이거스, 노스욕유나이티드와 화랑B의 경기는 각각 3-3으로 비겼다.
이번 리그전은 오는 9월10일까지 진행된다.

협회는 7월2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한민족축구대회’ 참가 선수를 6월말까지 선발(감독 유용근)할 예정이다.


독일윌드컵이 다가옴에 따라 한인사회에 축구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협회는 오는 8월 10살 이하 어린이들의 리그전도 계획하고 있다.

제28회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는 7월8일(토) 오전 9시 이토비코 센테니얼 공원에서 개최된다.
(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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