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렬 박사 수필집 '청고개를 넘으면' 출간
토론토의 원로문인 이동렬 박사가 자신의 11번째 수필집 <청고개를 넘으면> 을 펴냈다.이 수필집은 저자가 그동안 틈틈이 집필해놓은 다양한 주제의 해박한 상념들을 기지와 해학 넘치는 ‘종횡무진 필체’로 엮어낸 것.
저자는 서울사대 교육과 졸업 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웨스턴온타리오대학과 이화여대 심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2006년 은퇴했다. 본 중앙일보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그는 여러 수상집을 갖고 있으며 현대수필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이 박사는 “세상 뜨기 전에 수필집 2권과 시조풀이 1권만 더 내고 싶다. 벌써 수필은 15편을 써뒀고 시조풀이는 16회분을 써뒀다”고 말했다. 선우미디어 간, 값 1만원
출판기념회는 10월2일(토)에 있을 예정. 연락처: 416-792-1030.
(이용우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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