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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남 한인노인회장, 시니어총연합회 회장 당선

내년 1월부터 임기 시작

최승남 한인노인회장이 캐나다 한인 시니어총연합회의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오타와에서 열린 총회에서 최 회장은 14표 중 11표를 얻어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 당선자는 오는 1월 1일부터 2년간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10개주에서 7개의 한인노인회원들이 참석했으며 5개의 한인회에서 참관인으로 참석해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
이날 총회에는 신맹호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해 회원들과 참관인들을 격려했으며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도 참석해 논인복지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캐나다한인시니어 총연합회는 지난 2016년 1월 전국각지의 한인노인회 지도자들이 캘거리 한인회관에 모여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결성돼 연방정부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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