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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 있다면 제발 돌아와 다오”

실종 한인 유진 김씨 부모 애끓는 호소

민주평통 김연수 회장 내외가 주류 방송에 출연해 열흘 가까이 소식이 끊긴 장남 유진 김 씨가 돌아와줄 것을 애타게 호소했다.
9일 오전 CP24에 출연한 유진 김씨의 모친 김명숙 회계사는 “유진아 제발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집으로 돌아와 달라”고 밝혔다.
유진 김(마캄/38)씨는 지난 2일 오전을 “고객과 미팅이 있다”며 집을 나선 이후로 실종됐다.
김 회계사는 또한 “이렇게 갑작스레 연락이 끊긴 것은 평소 가정적인 성격으로 미뤄봤을 때 이해할 수 없다”며 “아빠가 실종된지 모르고 있던 손자들에게도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씨 부부는 또한 방송에서 유진 김씨가 우울증을 앓았던 경험은 없으며 이렇게 갑자기 증발해버린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도 설명했다.
실종된 김씨에 대한 제보는 욕지역 경찰 905-881-1221(ext 7200)을 통해 가능하다.
김 씨는 실종당시 안경을 쓰고 있었으며 차량번호판 BJJD 108의 닛산 로그를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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