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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콘도가격, 기존콘도보다 비싸

1분기 토론토 평당피트당 779달러

토론토와 밴쿠버의 신축 콘도 가격이 기존 콘도보다 비싼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전문 어반네이션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토론토의 새 콘도 분양가격은 평당피트당 7백79달러로 2016년이후 50%나 치솟아 올랐다. 반면 기존 콘도는 평방피트가 6백83달러에 거래돼 신규 콘도보다 14% 싼 것으로 집계됐다.


밴쿠버의 경우 2016~2017년 기간 지어진 콘도 가격은 2011~2015년 기간 건설된 콘도보다 평균 9.4% 비싸게 분양됐다. 특히 밴쿠버에서 콘도 수요가 크게 줄어들며 신규 프로젝트들이 줄이어 취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부동산전문사 알튜스 그룹에 따르면 2016년 신축 허가를 받은 콘도 유닛 5개중 1개가 취소횐 것으로 드러났다. 토론토이 경우는 2016년 계획됐던 전체 새 콘도 유닛중 2%정도가 백지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관련,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밴쿠버 주택시장이 토론토보다 가빠르게 침체됐기 때문”이라며”토론토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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