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올해 수출 22% 감소할 듯”

수출개발공사 “수십년만 가장 큰 폭으로 감소”

올해 캐나다의 수출이 22%나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수출개발공사의 수석경제학자인 피터 홀 씨는 13일 “올해 캐나다의 수출이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할 것”이라며 “현재 국제 수요 감소 현상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이것이 수출 물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홀 씨는 “2010년에는 7%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반적인 연간 증가율인 8~9%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수출이 부진할 산업으로 광산, 화학, 임업 등을 들었다.



홀 씨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서 두 자리 수의 수출 감소를 기록할 것”이라며 “퀘벡주의 경우 15% 감소하고 내년에도 2%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