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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후 차량 처분 시 지원 확대해야”

자동차 제조협회. 딜러 협회

캐나다 자동차 제조협회와 딜러 협회는 소비자들이 노후 된 차량을 처분하고 새 차량을 구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연방 정부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최소 10년 된 노후 차량을 처분하고 새 차를 구입할 때 300달러까지 지원하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3500달러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제조협회의 마크 난타이스 회장과 딜러협회의 리차드 고티에르 회장은 5일 “지원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자신감을 회복 시킬 수 있으며 환경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가 지원을 확대할 경우 10만대의 노후 차량이 도로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티에르 회장은 “독일의 경우 올해 봄 3800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후 새 차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말하고 “캐나다의 300달러 지원은 규모가 아주 작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티에르 회장은 “우리의 제안이 겉으로 보기는 큰 액수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며 “우선 연방ㄹ 정부가 이 프로그램에 9200만 달러를 배정해 놓고 있으며 지원확대로 새 차 판매가 증가하면 정부의 GST수입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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