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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인체신비전 3' 15일부터 열린다

인간의 몸에 대한 신비로운 체험 학습

인간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이보다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2백구에 이르는 인간의 전신, 수많은 장기들, 그리고 섬세한 절개와 해부, 거기에다 건강한 장기와 병든 장기의 비교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눈으로 보는 것은 물론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코너까지 마련되어있다.
전시회를 둘러보다 보면 해부학 공부 차원을 넘어 인간 삶에 대한 철학적인 경험을 느끼게 한다.


전 세계에서 10여년 동안 전시되어 2천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가는 곳마다 열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체신비전 3(BODY WORLDS 3)'이 오는 9월 15일(목)부터 밴쿠버 사이언스 월드에서 시작된다.
이 전시회는 내년 1월 14일까지 4개월간 계속된다.



'
인체신비전 3'은 해부학자 건더 본 하젠스 박사에 의해 시작되어 절단.보존 등 해부학의 특별한 기술을 보여줌과 동시에 인간 자신의 신체 시스템에 대한 신비한 학습의 기회도 된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건강한 장기와 그렇지 못한 장기를 직접 비교 전시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건강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


티켓은 전화(604-443-7530) 예매할 수 있고 웹사이트 www.telusworldofscience.com/vancouver 에서도 예매는 물론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장료는 주간(10:00 am - 6:00 pm)과 야간(6:00 pm - 9:00 pm)이 서로 달라 성인의 경우 각각 25달러, 20달러이며 4-12세 어린이는 13달러, 10달러씩 받는다.
노인의 경우(ID 필요) 21달러, 17달러씩이다.
야간 전시회는 목 금 토 3일만 열리고 주간은 매일 열린다.


이명우 기자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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