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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밴쿠버 가든쇼' 다시 열린다

2005년 이후 중단, 밴쿠버선 새 스폰서로 참여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밴쿠버의 연례 가든 쇼가 내년부터 밴쿠버 선을 새 스폰서로 맞아 새로운 이름으로 열리게 된다.


이전의 ‘밴두센 플라워 가든쇼’는 12년 동안 계속되어 왔지만 지난 2005년 관람객 감소와 재정 적자 등으로 취소됐었다.

새로운 스폰서인 밴쿠버선과 이전의 스폰서인 파이어워크스 마케팅 그룹의 새로운 협력 관계로 내년부터 이 행사가 다시 부활된다.




내년부터는 가든쇼의 명칭이 ‘밴쿠버선 가든쇼’로 바뀌고 내년 6월 밴두센 보태니컬 가든 대 잔디의 특별한 장소에서 열리게 된다.


파이어워크스의 톰 스툴버그 사장은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로워 메인랜드에서 최고 수준의 가든쇼로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밴쿠버선은 주요 스폰서가 될 것이며 이는 가든쇼의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는 수익을 서로 분배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언론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가든쇼가 더 많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두센의 가든쇼는 처음에는 3일 동안 열리다가 그 후 4일로 연장되어 많게는 한 해 25,000명의 관람객들을 끌어 모았다.
비가 많이 오는 등 악천후인 경우는 20,000명 관람객에 그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2004년 3만6천 달러의 적자를 보면서 행사 자체를 공원 위원회에 넘기는 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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