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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소유비용, 렌트비 차이 커져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10/19 22:26

집값.모지기 이자 상승으로 소유 부담 증가

최근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의 상승으로 비용 차원에서 주택 소유보다 렌트가 유리한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스코시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으로 보았을 경우 지난 해 주택금액이 25만 달러고 10%를 다운페이 했으면 월 평균 모기지 비용은 1천3백4달러였다.
반면2 베드룸 평균 렌트비는 7백 31달러에서 형성돼 575 달러의 차이를 보였다.


보고서는 이 같은 차이가 올해는 800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
1997년의 경우 그 차이는 250 달러 미만이었다.
주택 소유시 모기지 비용과 더불어 세금이나 주택관리 비용까지 더한다면 차이는 더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차이는 집을 렌트할 것인지 아니면 살 것인지 경제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스코시아은행의 보고서 작성자인 아드리엔 워렌 수석 경제분석가에 의하면 “차이는 커지는 상황이고 이는 전반적인 주택 시장이 가라앉고 있는 상황의 한 부분일 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 초반의 주택 가격 상승은 렌트비와 소유 비용간의 차이가 최고에 달하게 했다.
그리고 이후 시장은 가라앉았다”면서 “지금도 유사한 상황으로 가고 있고 점차 주택의 공실률은 늘고 있고 집값은 상승해 선택에 있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물론 주택 소유비용과 렌트간의 차이는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워렌씨는 “주요 도심 지역을 보면 2005년 주택 소유와 렌트비의 차이는 위니펙의 경우 매월 31달러 이지만 밴쿠버는 1,220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의 경우 뜨거운 주택시장으로 작년에 매달 집 소유로 인한 비용은 60% 이상 올랐지만 같은 기간 렌트비 비율은 올해까지 25% 상승하는데 그쳤다.


캘거리 주택 소유자들의 매월 평균부담은 원금, 이자, 세금, 모기지 보험, 난방비 등을 포함해 평균 2,724달러에 이른다.
이에 반해 캘거리의 2 베드룸의 평균 렌트비는 25% 상승해 2005년 804 달러였던 것이 올해 월 평균이 1,005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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