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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머리에 ‘쏙’ 부동산 이야기<18>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10/30 10:00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도 따져봐야...'

간단한 에너지 절약 업그레이드 몇 가지, 효과는 두배!

요즘 지구 온난화, 그리고 에너지 과다 사용에 대해 논란이 많으며, 에너지를 아끼기 위한 노력이 진행중이다.


혼다(Honda)와 도요타(Toyota) 그리고 최근에는 니싼(Nissan)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개발했으며, 전기를 적게 먹는 가전 제품 등등 다양한 면에서 에너지 절약의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물론 주택들의 에너지 효율성이다.
특히 전기세 수도세 난방세가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BC주 자체 에너지 생산율 대비 소비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에 점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다음 주택을 살 때는 주택의 에너지 효용을 자세히 살피고 사도록 하자. 또한, 이미 가지고 있는 주택에 대해서도 간단한 업그레이드를 몇 가지 하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1. 인슐레이션
집의 외벽 인슐레이션(insulation, 절연) 이 얼마나 근대적이며 얼마나 두꺼운가에 따라 겨울철 난방비용이 결정된다.
콘크리트로 지어진 콘도의 경우에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지만, 나무 프레임의 단독주택의 경우 큰 차이를 볼 수 있다.


인슐레이션이 잘 안된 집에 새로 공사를 하려면 건식 벽체(dry wall)를 상당량 뜯어내는 큰 공사를 치를 수 있으므로, 항상 염두해두자.

2. 문, 그리고 창문
창문은 꼭 이중유리 창문을 쓰도록 하자. 열을 훨씬 더 잘 보호해준다.
또한, 집의 출입문도 에너지 소비율에 큰 차이를 줄 수 있다.
"집 내부의 벽을 만져보고, 문을 만져보라.

만약 문이 벽에 비해 더 차가우면 문의 인슐레이션과 두께가 충분하지 않다는 증거이다.
" ? 테라센 가스(Terasen Gas). 또한, 문 아래, 창문 틈새에 바람이 샐 경우 테이프, 또는 도어 스위프(door sweep) 등을 이용해 막도록 하자.

3. 온수 파이프
온수 파이프에 인슐레이션(절연) 물질을 감아 덮는 것도 생각해볼 만한 일이다.
온수 파이프의 쇠 표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면 상당량의 열이 보일러실을 과다하게 덥히는데 낭비된다.
쉽게 손댈 수 있는 부분이면 전부 인슐레이션 포장을 해주도록 하자!

4. 온수 방식
기존의 방식은 단순히 천연 가스, 또는 전기에서 열을 생성한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의 히트 펌프 워터 히터(Heat Pump Water Heater)를 이용하면 에너지를 더 아낄 수 있다.


5. Sunlight
실내에 전구를 더 두는 대신에 자연광(Sunlight)이 들어올 수 있는 시설이 천장에 설치된 집을 고려해보자. 흐린 날에도 상당량의 채광을 가져다 줄 수 있다.


6. 전구 종류
새로 나온 절전형 형광전구(compact fluorescent light bulb)는 일반 전구에 비해 전기를 50% 이상 아끼면서도 방을 충분히 밝혀주며, 일반 전구보다 수명이 훨씬 길다.
집에 있는 일반 전구는 전부 이런 식의 전구로 교체하도록 하자. 빛 또한 훨씬 더 곱고 흰색에 가까우므로 잃을 게 없다.


또한, BC 하이드로는 이러한 전구, 그리고 에너지; 스타(Energy Star)의 표준에 합격한 발광 기기의 구매액의 일부를 부담해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 냉장고
에너지 소비의 주범 중 하나이다.
BC 하이드로는 낡고 에너지 소비율이 높은 냉장고의 제거 비용을 일부 또는 전액 부담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www.bchydro.com 에 가면 정보를 구할 수 있으며, 다음 냉장고는 꼭 에너지 효율이 좋은 모델을 고르도록 하자.

8. 할로겐 전구
할로겐 전구(Halogen Lighting) 를 이용한 램프는 저렴한 가격에 의해 인기가 높지만, 발열율이 매우 높으며 에너지 또한 많이 잡아먹는다.
되도록이면 피하도록 하자.

9. 텔레비전 모니터
아직도 구형 CRT 모니터를 쓰는 사무실/가구가 의외로 많다.
이러한 방식의 스크린에 비해 신형 LCD 스크린들은 에너지를 더 적게 소모한다.


이 외에도 세탁기, 드라이어 등등을 통해 더 전기를 아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팁은 www.bchydro.com 그리고 www.terasongas.com에 가면 볼 수 있다.
www.bchydro.com 은 위에서 거론한 Rebate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전기세를 당장 아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큰 마음으로 이 문제를 살펴보자. 이미 지구 온난화 때문에 이상 기후가 보이며 다양한 생태계들이 큰 변동을 겪는 가운데, 우리가 다같이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면 환경 정화에 보탬이 될 것이다.
북미는 전세계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지역이다.


▶글=제프 기(Jeff Kee)
서울 출생, 현재는 밴쿠버에 거주. 마케팅 비즈니스를 소유 경영하며(www.jeffkee.com) 주로 부동산 에이전트들을 상대로 일하고 있다.


영어와 한국에 능통하고 다양한 지역 마케팅 실무경력을 쌓았으며, 창업 전 벨(Bell Mobility)의 밴쿠버 지사에서 근무했었다.
주로 부동산 업자들과 일하면서 그 외 광역 밴쿠버의 다양한 비즈니스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

☎604-619-5135, jeff@jeffk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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