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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무장관, 민간섹터 연금플랜 동의

6개 주는 CPP제도 개선 요구

전국의 주와 테리토리 장관들이 연방정부가 제안한 민간섹터 연금 플랜에 대해 동의했다. 민간섹터 연금 플랜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6개 주와 일부 노동단체들이 제안한 캐나다 연금 플랜(CPP)의 확대 문제는 내년 6월에 다시 논의를 하기로 했다.
짐 플래허티 연방재무 장관은 20일 “민간연금인 ‘공동출자 등록 연금 플랜(Pooled Registered Pension Plan)’의 전반적인 틀에 각 주들로부터 동의를 얻어낸 것은 주요 돌파구가 되었다”며 “정부의 안은 현재 민간 연금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는 수백만 명의 캐나다 인들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는 저비용의 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허티 장관은 “이제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자영업자들도 사상 처음으로 민간 연금 플랜에 가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 수개월간 고용주와 근로자,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최상의 연금 플랜을 고안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PP 개선을 요구해 온 6개 주 장관들은 민간 연금 플랜에 반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캐나다 인들이 은퇴 후 적절한 수입을 갖기 위해서는 현행 CPP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플래허티 장관은 전국 재무장관 회의에 앞서 CPP와 관련, 결국은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으나 지금은 시기상 대대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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