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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문제 해결 위한 지역프로그램 지원 절실

온타리오 정부가 구성한 한 자문 그룹은 "정신 건강에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경찰서와 법원, 응급실에서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서비스와 지원을 받고 있지만, 결국 감옥이나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는 것이다.
뎁 매듀스 보건부 장관은 "현재의 시스템은 균열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환자 중심의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매듀스 장관은 "정부는 이미 많은 비용을 지출했지만, 그 비용보다 더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온타리오 주 야당인 NDP는 "주 정부는 부분적으로만 효과가 있는 짜맞추기식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출처: The canadian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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