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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 마릴린 먼로 초상권 확보

1950년대 미국 유명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초상권 등 지적재산권 소유가 캐나다의 상표관리 회사로 넘어갔다.

캐나다 '오센틱 브랜드 그룹'은 먼로의 이름과 사진 등 초상권 사용권을 구매, 독점 허가권을 확보했다고 밝했다.

이 회사 제이미 솔터 대표는 "마릴린 먼로의 이름과 이미지는 무한한 가치가 있다"면서 "우리가 그 미래 가치를 관리하게 돼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부에서는 5000만 달러 선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센틱 그룹은 앞으로 먼로의 사진 및 영상을 각종 소비재 상품과 엔터테인먼트 제품에 쓸 수 있도록 특허사용계약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몇 해 전 레게 가수 밥 말리의 초상권을 사들이기도 했다.

작고한 유명 연예인의 초상권 허가 사업은 연예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 분야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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