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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북핵강연회 개최 예정

오는 8일, ‘북한의 핵무장: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이하 휴스턴평통, 회장 김기훈)가 북한의 핵무장과 관련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북한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북한 핵에 대한 한〮미의 대처방법에 대해 강연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8일(수) 오후 6시부터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 센터(Asia Society Texas Center)에서 개최되는 이번 북핵강연회의 연사로는 전 미국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인 Daniel Russel, 전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의 미국대표인 Colonel William R. Mckinney가 참여하며, 휴스턴 크로니컬신문의 칼럼니스트인 Chris Tomlinson이 사회를 맡는다.

이번 북핵강연회에 대해 휴스턴평통 관계자는 “북한은 공식적으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2011년 김정은이 최고지도자로 독재 권력을 장악한 후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최근 북한은 핵탄두 기술을 발전시켜 미국의 서해안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이 핵을 소유하고 있는 이유는 김정은의 권력유지와 함께 북핵을 이용한 미국과의 외교 협상에 적용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북핵 강연회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흐름과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북한의 북핵을 이용한 의도와 계획에 대한 안보 분석가들의 토론을 통해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제재 조치에 대한 논의를 하며, 한반도의 안정과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사용되는 다른 방법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및 참여문의는 김형선 간사 832-715-4158로 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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