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강석희 전 시장 맏딸 앤지 강씨, '35세 이하 차세대 리더'에 뽑혀

할리우드리포트 선정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의 맏딸 앤지 강(사진) 변호사가 할리우드리포트가 선정한 '35세 이하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다.

할리우드리포트는 매년 영화와 TV방송,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활약하는 35세 이하 차세대 리더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강 변호사는 이중 법률 부문에서 뽑혔다.

UC버클리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강 변호사는 지난 2011년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훌루' (Hulu)에 합류, 사업 및 법률담당 부사장으로 팀원 5명을 데리고 콘텐츠 거래부터 건물 임대계약까지 모든 법률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정 전에 집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말한 노력파이기도 한 강 변호사는 "우리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곳을 찾아가고 있다. 또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과 끊임없이 거래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자랑스러워했다.

가장 힘들었던 업무로 영화사인 AMC와의 업무 체결이었다고 밝히고 "가족들은 훌루 스타들과 내가 친구라고 생각한다"며 주위 사람들의 싫지 않은 오해를 전하기도 한 강 변호사는 투자은행가인 남편 로렌스 박씨와 결혼했으며, 조만간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이기도 하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