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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 SAT 고득점 바랍니다"

김 홍 칼리스에듀 대표
베스트셀러 교재 기증
2000권 무료 배포 예정

"대입을 앞둔 한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샌디에이고에 있는 칼리스에듀(Kallis Edu) 출판사가 잘 나가는 대입시험 교재를 중앙일보에 기증했다. 김 홍 칼리스에듀 출판사 대표는 지난 6일 중앙일보 CS본부에 32달러95센트 상당의 대입시험 SAT 참고서 'SAT 패턴전략(Kallis' SAT Pattern Strategy)' 2000권을 기증했다. 칼리스에듀는 지난 20년간 토플, 토익, 대학원입학시험(GRE) 등 관련 영어 수험서를 150권이나 개발.출판한 교재 전문 출판사다.

이번에 기증한 SAT 참고서는 올초 개정된 SAT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콜로라도대 등에서 영어와 수학을 전공한 10여 명의 연구진들이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아마존과 반스앤노블 서점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교재 집필진에 참여한 에반 거디시 부사장은 "이 책의 특징은 차근차근 단계별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라며 "칼리지보드에서 공개한 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분석해 예상 문제를 출제했기 때문에 실전에서도 동일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재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필요한 한인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교재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며 "사실 우리가 만들었지만 교사와 전문가들로부터 '추천 SAT교재 10선'에 뽑혔을 만큼 인정받고 있는 교재다.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학생들이 시간 낭비없이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이 기증받은 교재로 연습하고 좋은 점수를 얻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는 소식을 듣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일보는 기증받은 교재 2000권을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거주 독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교재를 받고 싶은 정기독자는 중앙일보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문의: (213)368-2600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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