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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키워드 밀레니얼…정치·경제·문화의 핵심 세력 부상

밀레니얼은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다.

미국 내 인구는 8000만 명. 이전 세대인 X세대나 베이비부머에 비해 훨씬 많은 숫자다. 이들의 사회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미국사회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밀레니얼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 데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다. 진보적인 정치사상과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밀레니얼 세대는 불경기가 시작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했다. 불황이 일상이 된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실용성이다. 자연히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생활 패턴을 보인다. 부모와의 동거를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것도 이런 특징에서 비롯된다.



밀레니얼의 영향력을 갈수록 커질 수 밖에 없다. 당연히 한인사회의 미래도 이들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이미 많은 한인 단체와 기업들에서도 이들은 중심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래서 밀레니얼 세대의 성향과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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