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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송유관 공사 결국 재허가

몇 달째 거센 항의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다코타 액세스 대형 송유관에 대해 이 지역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육군 공병대가 결국 공사를 허가했다.

육군은 7일 법무부를 통해 의회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빠르면 8일부터 문제의 미주리강 오아헤 호수밑 지하를 횡단하는 송유관 공사를 허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노스다코타주로부터 일리노이주까지 4개 주를 통과하는 38억 달러짜리 다코타 액세스 송유관 공사는 마지막 관문을 넘어 다시 계속될 수 있게 되었다.

육군 공병대는 처음부터 송유관 건설사인 에너지 트랜스퍼 파트너스(ETP)에 건설 허가를 내줬지만 인디언 원주민들이 강력반발하고 버락 오바마 전 정부가 제동을 걸면서 공사를 중단시켰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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