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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종 학교 학생들 외로움·불안감 덜하다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섞인 학교(Diverse School) 학생들이 외로움을 덜 느끼며 불안감, 괴롭힘 등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UCLA는 LA카운티 26개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20일 아동발달저널을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공동저자인 산드라 그래햄은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있는 학교(Diverse School) 학생들은 우정을 나눌 기회가 더 많고 서로 보호하려고 한다"며 "서로의 인종과 민족을 소개해 서로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졸업한 뒤 다양한 회사나 공간에서 마주칠 인종 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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