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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위만 4차례 전인지 '이번엔 꼭 우승'…캐나다-퍼시픽 오픈 8언더파 선두

'장신 미녀 골퍼' 전인지(22ㆍ하이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캐나다-퍼시픽 오픈(총상금 225만달러) 2라운드서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전인지는 25일 동부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헌트&골프클럽(파71ㆍ6419야드)서 이어진 이틀째 경기서 버디 5ㆍ보기 1개의 4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8언더파로 2타차 선두가 됐다.

<표>

인코스인 10번홀서 출발한 전인지는 11번홀부터 버디를 잡은뒤 14번홀서 유일한 보기를 저질렀지만 다음홀 버디로 만회한뒤 18번홀서 한타를 더 줄였다.



전인지는 4번홀 버디로 1위가 된후 마지막 9번홀(파5)서도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은 마무리를 지었다.

올시즌 준우승만 4차례 기록한 전인지는 캐나다서 열린 매뉴라이프 클래식 연장전서 준우승 한바 있어 이번에 우승하겠다는 의욕이 매우 강하다.

이 대회서 한인선수가 우승하면 지난 7월 박성현의 US오픈 이후 5주 연속 특정국가가 휩쓰는 첫 기록(미국 제외)을 이루게 된다.

모 마틴(미국)은 합계 6언더파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더불어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으며 첫날 선두 마리나 알렉스(미국)도 2위로 내려앉았다.

또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은 5언더파로 크리스티 커(미국)와 공동 5위가 됐다. 신인상을 예약한 장타자 박성현(24)은 2타를 줄인 합계 4언더파로 펑샨샨(중국)ㆍ제니퍼 송(미국)과 공동 11위에 올랐다.

반면 이곳 회원이기도 한 홈코스의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오버파 60위 턱걸이로 아슬아슬하게 컷오프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챔피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7오버파로 무너지며 탈락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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