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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고리 끊을 때다…텍사스 총격범 가정불화 전력

지난 5일 텍사스 교회 총격범 데빈 패트릭 켈리(26)는 장모가 다니던 교회를 범행 타겟으로 택했다. 당국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지만, 가정불화가 주된 원인으로 드러나고 있다.

한인사회는 '가정폭력'에 무심한 경향을 보여왔다. 폭력 피해를 예방하는 한인비영리단체와 전문가는 "가정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는 가정에서 벌어지는 일이 '폭력'이라는 사실을 모를 때가 많다"고 입을 모은다. 그만큼 한인가정과 주변사람들이 가정 내 폭력에 안일한 인식을 보인다는 것이다.

가정폭력은 가해자가 배우자나 파트너를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대방을 '물리적 힘과 금전' 등으로 좌지우지하려는 모든 행위를 지칭한다. 때문에 한국식 가부장 문화는 가정폭력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본지는 한인사회 가정 안에 내재한 가정폭력의 사례와 유형, 개선 방법을 알아봤다.

<관계기사 4면>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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