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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온 변화무쌍…주말엔 영하, 내주 80도대

올해 11월 하순 남가주 날씨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17일 오전 남가주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국립기상청(NWS)은, 내륙지방의 경우 이번 주말 동안 밤 최저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 대해 '냉동 경보(freeze warning·빙점인 화씨 32도와 29도 사이의 기온이 2시간 이상 지속하는 경우)'와 '강냉동 주의보(hard freeze watch·화씨 28도 이하의 기온이 2시간 이상 지속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를 발령했다.

국립기상청(NWS)은 다음주 화요일(21일)부터 기온이 올라가

추수감사절에는 낮 최고 기온이 80도 중후반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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