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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 급증…대출상품까지 등장

[LA중앙일보] 발행 2018/02/14 경제 5면 기사입력 2018/02/13 20:39

뉴욕 7만8484달러 최고
이자율 35% 이르기도

결혼식 비용이 크게 늘면서 관련 대출 상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웨딩컨설팅업체 더낫트(Knot)에 따르면 2016년 전국 평균 결혼 비용(신혼 여행비 포함)은 3만5329달러로 전년도의 3만2641달러보다 2700여 달러가 늘었다. 이같은 수준은 이 업체가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지역적으로는 북동부 지역의 결혼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신혼부부는 결혼과 신혼여행 비용으로 평균 7만8464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에 비해 2배 가량,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유타주의 2만337달러에 비해서는 286%나 많은 수준이다.

이외 동부지역에서 결혼 비용이 비싼 지역은 뉴저지(6만2606달러)와 시카고(6만35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서부지역에서는 평균 4만4062달러의 LA가 결혼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꼽혔다.

샌프란시스코는 4만2716달러. 하지만 콜로라도(3만262달러)와 애리조나의 피닉스(2만9261달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만 달러 초반 선이다.

이처럼 결혼비용 부담이 늘면서 결혼식 비용 대출 업체들도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결혼 비용이 감당하지 못할 수준까지 뛰면서 다양한 대출상품이 나오고 있다"면서 "대출상환은 보통 3~5년, 이자율은 5%~35% 수준으로 고리 융자 상품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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