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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도 "피난처법 반대"…OC도시 34개 중 10곳 불복 천명

웨스트민스터 시가 가주 피난처법에 불복하는 OC도시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1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수 시간 동안의 논의 끝에 찬성 3표, 반대 1표로 피난처법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 채택을 가결했다.

트리 타 시장, 타일러 디엡, 마지 라이스 시의원은 찬성표를 던졌다. 유일한 반대표는 서지오 콘트레라스 시의원이 행사했다. 킴벌리 호 시의원은 출석하지 않았다.

로스알라미토스, 미션비에호, 요바린다, 알리소비에호, 파운틴밸리, 헌팅턴비치, 샌후안캐피스트라노, 오렌지, 뉴포트비치 등은 웨스트민스터에 앞서 피난처법 불복을 결정했다.



이로써 OC의 34개 도시 중 '불복' 대열에 선 도시는 총 10개가 됐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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