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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가주서 살기 좋은 도시 4위

쾌적한 날씨·낮은 범죄율
전국 2300개 도시 중 15위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이 가주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4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리서치전문매체 라이버빌리티가 전국 2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 주택, 인프라, 인구, 교육, 건강, 소셜, 재정 등 40여개 항목을 종합 분석해 발표한 '2018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어바인이 북가주 팔로알토(전국 6위), 샌타크루즈(8위), 버클리(13위)에 이어 가주에서 4위(15위), OC에서는 1위에 선정됐다.

OC 도시들 가운데서는 뉴포트비치가 가주 17위, 헌팅턴비치 18위, 풀러턴이 20위에 올랐으며 전국 순위로는 각각 82위, 83위, 94위로 100위권에 들었다.

어바인은 연중 평균기온 화씨 71도의 쾌적한 날씨와 함께 기술산업이 주도하며 1만5000여개의 회사가 위치해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10개의 대학, 칼리지와 3개의 최고수준 의료시설이 있으며 1만6000에이커가 넘는 공원, 녹지를 갖추고 있다. FBI통계상 전국서 가장 범죄율이 낮은 도시 중 한 곳이라는 사실도 톱순위권에 선정되는데 한몫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바인은 지난달 발표된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에서도 전국 8위, 남가주 1위에 오른바 있다.

전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는 미시간주의 앤아버가 순위 발표를 시작한 지 5년만에 처음으로 1위에 올랐으며 캔자스주 맨해튼, 오리건주 코밸리스가 뒤를 이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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