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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법률·세법 세미나 성황…시민권협 "주제 바꿔 월례화"

부에나파크의 천관우 변호사 그룹 주최, OC경제인연합회(회장 박기범) 주관으로 열린 '무료 법률 및 세법 세미나'가 약 60명의 한인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31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몰 중앙일보 OC문화센터에서 열린 세미나는 한 시간 강의와 한 시간 개별 상담순으로 진행됐다.

주로 비즈니스 오너를 대상으로 열린 이 세미나에서 노동법 전문 김해원 변호사는 '임금 관련 소송 방지를 위해 고용주가 알아야 할 법률 상식', 상속법 전문 박유진 변호사는 '리빙 트러스트 및 상속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상법 전문 천관우 변호사는 '비즈니스 설립 및 운영, 비즈니스 관련 이민법'에 관해, 박유진 변호사와 써니 박 변호사는 상속법 관련, 김해원 변호사는 노동법에 관해 각각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OC한미시민권자협회 써니 박 회장은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에 대해 한인들의 관심이 많음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한인사회 기여 차원에서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마다 다양한 주제에 관한 무료 세미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phshim38@hotmail.com)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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