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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볼링협 회원 3명 전국체전 참가

스캇 홍·헨리 김·소피아 김
SF서 열린 '선발전'서 발탁

OC볼링협회(회장 이제담) 남녀 회원 3명이 오는 10월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2018 전국체전'에 미주선수단 볼링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재미대한 볼링협회 주최 '2018 전국체전 참가 선수 선발전'에서 OC볼링협회 선수 12명(남녀 각 6명씩)은 남자 개인전 1, 2위, 남자 2인조 1위, 여자 개인전 1위, 여자 2인조 2위, 여자 3인조 2위, 남자 개인 종합 1, 2위, 여자 개인 종합 1위에 오르며 총 5개의 금메달과 7개 은메달을 따냈다.

이들 중 남자 개인 종합 1위에 오른 스캇 홍, 2위 헨리 김, 여자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한 소피아 김 선수 등 3명은 전국체전에 미주 선수단 대표로 출전한다.

이제담 회장은 "볼링 선수단이 남자 6명, 여자 6명, 총 12명으로 구성되는데 OC선수들이 그 중의 4분의 1을 차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OC볼링협회는 매년 3월 미주체전, 전국체전에 출전할 오렌지카운티 선수 선발전을 연다. 이 대회에서 뽑힌 6명 남자, 6명 여자 선수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선발전에 참가했다.

이 회장은 "볼링은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볼링을 좋아하는 한인들의 회원 가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OC볼링협회는 애너하임의 린브룩 볼링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마다 모임을 갖는다. 볼링 지도는 스캇 홍 코치가 맡고 있다. 연락은 이제담 회장(760-780-9944)이나 크리스틴 김 부회장(770-617-7113)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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