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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홈구장서 홈런 더비 우승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 홈런 더비의 챔피언은 홈구장의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가 차지했다.

하퍼는 16일 내셔널스 파크서 벌어진 홈런 더비 이벤트에서 카일 슈와버(시카고 컵스)를 눌러 2015년 토드 프레이저(신시내티 레즈) 이후 처음으로 안방서 1위에 오른 선수가 됐다. 하퍼는 1라운드서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ㆍ2라운드에서 맥스 먼시(LA 다저스)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첫 타임아웃 직전까지 1분10초간 5개의 타구를 넘겨버린 슈와버는 모두 18개의 홈런을 쳤다.

4분동안 19개를 작성하면 우승하는 하퍼는 2분38초를 남기고 4개에 그쳤지만 휴식으로 전열을 정비한뒤 막판 몰아치기로 정규시간때 18-18 동점을 만들었으며 추가시간에 홈런을 날리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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