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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계곡열 주의보 지난해 환자 7466건

캘리포니아주 공공보건국이 계곡열(Valley Fever) 주의보를 내렸다.

16일 지역방송 KSBY6는 가주 공공보건국(CDPH)을 인용해 지난해 계곡열 환자 보고가 7466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CDPH는 지난해 계곡열 환자 통계는 사상 두 번째로 많은 발병 수치라고 전했다.

계곡열은 가주 풍토병 일종으로 사막 곰팡이가 원인균이다. 감기와 비슷한 호흡기질환이다. 계곡열에 걸리면 항진균제를 먹고 치료해야 한다. 계곡열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막지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CDPH는 2017년 계곡열은 중가주와 중가주 해변 지역에서 주로 발병했다고 밝혔다. 컨·킹스·샌루이스 오비스포·프레즈노·툴레어·마데라·몬트레이 카운티에서 주로 환자가 보고됐다.



해당 카운티에서는 계곡열 환자의 64%가 집중됐다. 컨 카운티의 경우 계곡열 환자가 2748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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