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쟁 중 차량서 연쇄 총격, 2명 사상…용의자들 도주

부에나파크서 차량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에나파크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30분 킹맨 애비뉴와 프랭클린 스트리트 인근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2명의 총상 피해자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명은 숨졌다.

차량에 탄 용의자들은 첫번째 피해자와 언쟁을 벌이다가 갑자기 발포했으며 이어 인근의 또 다른 무리를 향해 총격을 가한 후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714-562-3901)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