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지역 '아이셔틀' 확장 운영

기존 4개에 2개 노선 신설

어바인 지역 셔틀버스인 아이셔틀(사진)의 노선이 확장됐다.

아이셔틀을 운영하고 있는 OC교통국은 어바인시와 기존 4개 노선에 추가로 2개 노선을 신설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11일부터 신규 노선 운영에 들어갔다.

신설된 노선은 주중 메트로링크 어바인역-바란카-뮤어랜즈-베이크-리서치-사이언티픽-어바인센터-허블-지타노-핀타도 구간을 양방향 운행하는 404E 노선과 메트로링크 터스틴역-잼보리-워너-터스틴랜치-바란카-암스트롱-알톤-질레트 구간을 양방향 운행하는 405F 노선이다.

기존 노선은 터스틴역과 어바인 비즈니스 콤플렉스 사이를 오가는 400A와 400B, 어바인역과 스펙트럼 지역을 순환하는 402C와 403D 등이다.

아이셔틀 이용료는 출퇴근 시간에는 1달러, 10회 선불 탑승권 카드 5달러며 메트로링크 패스 또는 티켓 소지자나 OC교통국 선불 탑승 패스 소지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노선 정보는 웹사이트(octa.net/busbook)에 접속해 City Bus Connections을 클릭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