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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 무료 시력 검진 행사

무보험·저소득층 한인
4월 6일 오전 9시부터

국제의료구호단체인 비전케어 미주서부(VCSWest·이사장 박윤숙)가 무보험자 및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오는 4월 6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월셔와 뉴햄프셔에 위치한 LA총영사관(3243 Wilshire Blvd., LA) 주차장에서 'LA 사랑의 아이캠프'를 연다.

눈 질환이 있거나 백내장으로 힘들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한인들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면 무료 안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저소득층 또는 무보험자 한인에게는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제공한다.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에드워드 리 안과전문의가 직접 검사하며, 비전케어 미주서부 이사들과 화랑리오클럽 학생들이 행사장에서 봉사한다.

비전케어 미주서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인 커뮤니티내 무보험자와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안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진료를 받은 한인은 700여 명, 80여 명이 무료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문의: (213)505-2552 홍연아 총무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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