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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렌트 콘트롤 시의원들 반대로 불발

애너하임 시의회가 임대료 인상을 제한하는 렌트 컨트롤 도입안을 부결시켰다.

지난 19일 열린 애너하임시의회에서 시의원 호세 모레노가 발의한 렌트 컨트롤 도입안이 다수의 시의원들이 반대함으로써 무산됐다.

이날 부결된 안은 시의 오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렌트비 인상을 6개월간 제한하는 내용으로 최근 렌트비 인상으로 퇴거 위기를 맞았다며 카사 그란데 아파트 및 랜초 라파즈 모바일홈파크 거주민들이 시의회에 인상 제한 청원을 제출함에 따라 모레노 시의원이 추진에 나선 것이다.

모레노 시의원은 지난 4월에도 모바일홈의 렌트비 인상 제한을 추진했으나 역시 부결된 바 있다.



일부 시의원들은 소유주들이 건물의 보수, 유지 등 관리를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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