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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냉방공사 인부 떨어진 철판에 깔려 사망

디즈니랜드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인부 1명이 숨졌다.

OC레지스터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3시20분 디즈니랜드 냉난방(HVAC)시스템 공사 현장에서 무대 뒷편에 냉방라인 설치 공사를 하고 있던 인부 하비에르 지메네즈(37)가 동료와 함께 장비를 옮기다가 기둥을 치면서 철판이 아래로 떨어지며 지메네즈를 덮쳤다.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8~10피트 깊이의 도랑에 쓰러져 있는 지메네즈를 들것에 실어 끌어 올린 후 UC어바인메디컬센터로 이송했으나 오전 4시13분 사망했다.

디즈니 리조트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계약 공사업체 직원의 비극적 사고에 깊은 슬픔과 함께 지메네즈의 유가족과 동료 직원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디즈니 테마파크 외부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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